/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선수단 결단식을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창 군 체육회장,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  선수단 임원,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군은 지난 대회 종합순위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선수단은 26개 종목 500여명이 참가해 충북 10개 시군 선수들과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군 선수단은 지난달 사전경기에서 사격 금메달 1개, 사격 은메달 1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학생부 등에서 각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등 현재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결단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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