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8일 ‘마을만들기사업 성과분석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충북마을네트워크 박헌춘 책임연구원 외 용역수행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박헌춘 연구원의 '음성군 마을만들기사업 성과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접목가능한 신규사업 발굴 및 특색있는 운영전략 수립까지 심도있는 의견이 교환됐다.

신규사업은 공동체강화형, 정주여건개선형, 문화복지향상형, 농촌체험관광형, 자원순환 및 에너지자립형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이에 대한 지원내용 등도 제시됐다.

(제공=음성군청)

한편, 군은 읍면 소재지 정비를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권역 단위 종합정비를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10여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신규지구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높아지는 경쟁률을 보듯이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라며 "사업 취지에 걸맞는 성과분석 및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접목해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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