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제공=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소금봉사회(회장 김성희)가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에 꿈드림 청소년을 위한 간식거리를 전달했다.

탈북민 중심으로 구성된 소금봉사회는 김 4박스, 식혜 2박스, 생수 3박스, 과자류 3박스, 컵라면 2박스 등을 마련해, 지난 6일 센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금봉사회는 우성수 전 음성군의원의 소개로 지난해부터 간식류와 의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생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단 일행은 센터 함명숙 팀장으로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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