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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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17일 제24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성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석문 센터장, 박민순 음성군 평생학습과장, 윤종용 BBS 음성군지회 직전회장을 비롯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집결한 후, 축제장 음식점 부스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리플릿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석문 센터장은 “술·담배 판매 시 19세 미만(2003년 1월 1일 이후) 신분증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장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음성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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