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은 1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기업 정주여건 사업에 선정된 15개 기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기본 개요 및 추진현황, 추진 절차, 보조금 정산 및 보조금 집행 부적정 사례,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예산액과 참여 기업체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전년도 정주여건 사업 정산 결과, 일부 기업체에서 교부 결정된 보조금액을 전액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체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사전 방지하고 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서산시, 포천시 등에서 중소기업체 보조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음성군을 방문하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로 인한, 일자리 1만 4천여개 창출, 청년고용률 도내 1위, 군정 사상 지방세 2천615억원 징수 등 투자유치 및 기업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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