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동서발전(주) 직원 15명은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곡4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 허남율 부장은 “평곡4리는 발전소가 설립되는 인근 6개 마을 중 한 곳이다.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면서 “이번 적과작업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희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 준 회사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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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성군 관내 ‘2023년 기업체 릴레이’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제유의 생극 응천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반기문마라톤대회 및 품바축제에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이날 일손돕기는 다섯 번째 릴레이 이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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