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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흥의 작품 이야기 | 사라져 가는 여정들담배건조실

쓰임을 다하고 허물어져가는 담배건조실 풍경...

1996년 이곳 충주시 수주팔봉 앞 마을에 처음 그림 그리러 왔을 때는 7~8채의 담배건조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매번 갈 때마다 다른 계절, 빛, 시간, 방향 등에 따른 다양한 모습의 담배건조실을 내재된 나만의 고유한 정서와 조형적 요소로 수많은 작품으로 표현됐다.

세월이 한참 흐르고 이제 와서 돌아보면 작품을 팔아야 생존할 수 있는 직업 작가로 살아가면서 팔리지 않는 작품 소재인 담배건조실 등 농촌의 사라져가는 흔적들을 사명감처럼 때론 집착할 정도로 많이 그렸나 하는 생각을 해 보곤 한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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