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에 출전, 여중부(-63kg이하급)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근 5월에 열린 제14회 청풍기유도대회에서 한판승으로 1위에 올랐던 이창아(무극중2) 선수는 -63kg에 출전해 경이로운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곽유주(제주)선수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창아 선수는 2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내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물론,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박성호 코치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과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재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선생님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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