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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네식당서 문신 보이며 난동 · 행패…MZ조폭 3명 징역형
음식점에서 문신을 내보이며 영업을 방해한 조직폭력배와 그 지인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제공).2024.03.20./뉴스1

음식점에서 문신을 드러낸 채 손님들에게 욕을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며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6)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폭력배 B 씨(26)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C 씨(19)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 등은 지난 1월 30일 오전 4시쯤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상의를 탈의하고 문신을 드러낸 채 바닥에 침을 뱉거나 기물을 파손하며 2시간 가까이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화장실 통로를 가로막고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을 해 음식점에서 쫓아냈으며 이를 자랑하듯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음식점에서 욕설을 섞어 큰 소리로 떠들던 중 종업원이 "목소리 좀 낮춰달라"고 요구하자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판사는 "별다른 이유없이 식당에서 위화감을 조성하며 업무를 방해하는 등 범행경위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일부 피고인은 범죄 전력이 있는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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