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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동음천 방치 쓰레기 전량 수거 … 발빠른 조치에 주민 ‘한시름’박흥식 의원 “자재 소유자, 경기도 이천으로 대부분 반출”
(위 · 아래 왼쪽) 수거 전, (위 · 아래 오른쪽) 수거 후 현장.

음성군 음성읍 동음1리 동음천 인근 도랑에 방치된 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요가매트 원자재 전량이 깔끔히 수거됐다. 

8일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에 따르면 해당 자재들은 전날 소유자에 의해 경기도 이천으로 대부분 반출됐고, 나머지 1대 분량은 공장 내부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흥식 의원은 “공장에 임시 보관 중인 자재도 이번 주말에 차량이 수배되면 즉시 반출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추후 이행 여부를 재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음성군의회 부의장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동음천 방치쓰레기 처리결과를 전달하고 있는 박흥식 의원.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불거진 A골프장의 폐수 방류건과 관련 대책 마련 등 의견이 교환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보는 <음성 동음천 인근 판넬쓰레기…“장마철 위험” 민원에도 ‘감감무소식’> 제보기사를 통해 동음천 인근 도랑에 방치된 쓰레기 실태를 보도한 바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되면서, 하천범람은 물론 인근 초평천 일대와 원남·통동저수지로 떠내려갈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장마가 시작되면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더 큰 비가 오기 전에 조속한 처리가 시급하다”며 박 의원에게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을 접수한 박 의원은 즉시 담당부서에 연락을 취한 후, 후속조치를 기다린 결과 1주일만에 전량 수거 조치됐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주민 A씨는 “1년간 방치되면서 도랑으로 날라 들어왔던 판넬쓰레기들이 완전 수거되어 한시름을 놓게 됐다. 발빠르게 움직여준 박흥식 의원과 음성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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