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맹동면 두성1리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주)세모 임직원들.

충북혁신도시 소재 ㈜세모(공동대표 강기철·황호은)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맹동면 두성1리 40여 가구에 8백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및 세제용품을 전달했다.

㈜세모는 지난 8년여 동안 매년 설 · 추석명절,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춰 두성1리 주민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깊은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현재 ‘흥미진진 음성 팩토리투어’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지난 6월 음성군으로부터 이웃사랑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상반기 유공 표창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강기철·황호은 공동대표는 “기업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찾는일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형석 두성1리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시는 강기철·황호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고마움을표했다.

한편 ㈜세모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제조하는회사로 스쿠알렌제조사로 유명하다.

현재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건강기능 식품원료인 스쿠알렌과 알콕시글리세롤, EPA/DHA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순금은 도금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기업운영의 모토로 삼고 있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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