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김영섭 의원이 의회사무과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제8대 음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조천희(금왕, 생극, 감곡) 의원이,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영섭(금왕, 생극, 감곡)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음성군의회는 2일 오전 9시 30분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8대 의원 중 유일한 3선 의원인 조천희 의장은 총 8표 중 찬성 7표, 무효 1표를 획득했다.

김영섭 부의장은 찬성 6표를 얻었다. 부의장에 출마했던 자유당 안해성 의원은 2표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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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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