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화목한 모범가정 수상자 (위 왼쪽부터) 박양규씨, 채수상씨, 손원남씨, 고인기씨, 김순예씨, (아래 왼쪽부터)노은영씨, 송원규씨, 이영자씨, 천성화씨.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 이하 바살협)는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살협은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매년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정, 화목한 모범가정 문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을 비롯 9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을 포함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목한 모범가정’선정 사업은 지역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생활하는 모범가정을 선정,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수상자들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장판 교체해주기, 빨래해주기, 밑반찬나누기 등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에 기여해 왔다.

한편 바살협은 이번 9명의 수상자를 포함 15년간 총 13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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