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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 청와대서 사장 사퇴촉구 1인시위"김형근 사장 정치적 법인카드 사용…사전선거 의심·국정감사 위증"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가 4일 김형근 사장 자진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노조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가 4일 김형근 사장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시위에서 “피와 땀이 묻은 국민혈세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은 사전선거운동이 의심된다”며 “국정감사에서 위증 책임이 있는 만큼 책임자는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은 김 사장이 취임이후 법인카드를 충북 청주의 특정지역에서 편중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문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등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정 의원은 공사 법인카드를 김 사장이 정치적으로 사용하고 내역을 조작해 허위자료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직원들의 실수”라는 취지의 답변을 한 뒤 유감을 표했다.

청와대 앞 1인 시위는 김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노조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전임사장의 무소불위 횡포를 저지하지 못한 우리의 부족한 결단력으로 아픔이 가시지도 않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전임사장과 같은 1인 제왕적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안전은 뒷전이고 (공사의) 인력과 예산을 본인 정치입신을 위해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수차례 경고에도 경각심이 없는 현 사장에 대해 이제는 노조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퇴진운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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