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는 지난 30일 영빈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예총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2018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019년도 사업 및 예산 등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재흥 지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박옥희, 안명수, 함효종, 박영서 등의 부지회장을 대신해 박종주, 전유순, 어완선, 신영환 부지회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4년이다.

2부 시상식에서는 음성예총 시상식의 꽃인 올해의 '음성예술상'에 음성예총 강희진 수석부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재흥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보호, 음성군 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우수한 활동으로 음성예총을 빛내 주고 힘써 준 회원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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