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결성되어 올해 9주년을 맞은 금왕탁구동호회가 지난 16일 금왕탁구동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했다.

이임하는 이상목 회장은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탁구동호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왕탁구동호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길 신임회장도 “전임회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이 많아 이 자리의 무게를 실감한다. 열심히 활동해서 우리 주민들이 탁구를 통해 더 활력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높은 활동량의 운동을 할 수 있고, 적은 인원으로도 가능하며 파트너십까지 높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순갑 금왕읍장은 “근육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금왕읍탁구동호회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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