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가 소이면을 방문해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는 모습.

조병옥 군수는 지난 6일 군청과 9개 읍·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및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산불방지 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기에 산불감시활동을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마을 공동소각장 폐쇄, 경로당 및 산림 인접 지역 마을 등에 산불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산불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청명·한식 특별 산불방지대책 기간에 맞춰 사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10개소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90명의 인력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 통제와 함께 감시초소, 감시카메라, 산불예방 현수막, 야광 홍보판, 홍보물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