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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줄탁'음성경찰서, 안전 지킴나무 ‘포송이’ 새 생명을 품다

음성경찰서 내 음성군 안전의 상징인 포송이 나무에서 새가 둥지를 틀고 직원들의 축복과 보호아래 새끼 4마리를 낳아 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경찰서 직원들은 ‘경찰서에 새 식구가 늘었으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새도 경찰서가 안전함을 아는 듯하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새 식구에게 축하를 전하고 있다.

특히 맹동파출소 이성배 경위는 <생명 줄탁>이라는 제목의 시로, 새로운 가족들을 축복했다.

[‘줄’은 달걀이 부화하려 할 때 알 속에서 나는 소리, ‘탁’은 어미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리는 것]

 

 

생명 줄탁 

                                    맹동파출소 경위 이성배

새는

테두리로 깃털 두른 마음

얼마나 오랬동안 그 자리 바라보았겠느냐

얼마나 따뜻했으면 포송이 가지 하나 골라

알을 품었겠느냐

 

그러고 보면 음성경찰서 사무실 하나하나

둥지 아니더냐

지구대·파출소 모두 그런 품 아니더냐

우리 경찰은 모두 줄탁동시 하는 사람들

 

음성경찰 어느덧 푸르렀으니

주민을 향한 마음 또한 진정 푸르렀으니

하늘이 지상에 내려올 때 모양도 품었으니

 

일획, 일획 포송이의 천의무봉처럼

우리 마음이 이러하니

오늘은 하늘도 맑고

산과 들도 푸르니

국민 섬기는 일,

생명 품는 일 어찌 기뻐하지 않으리

 

오늘은 다만,

봄이었노라고

음성경찰의 품이 그리 따뜻한 것이었다고

우리 서로 눈빛 나누며 생명 줄탁!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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