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019년도 충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강인한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강소방관·화재진압전술·구조팀전술·구급팀전술’ 분야에서 최정예 소방관을 뽑는 대회다.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 대표선수 2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진천군에서 열린 충북 도내 최강소방관 경연대회와 이날 진천과 음성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장비를 활용한 경기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소방서는 ‘최강소방관·화재진압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 분야 모두 우수한 성적을 내며 종합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방관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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