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완 前 음성군의원(사진)이 ‘제4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대상’에 선정됐다.

음성읍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장섭 읍장)는 2일 개최된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 식전행사에서 한 前 군의원에게 표창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은 지역발전과 지역 이미지 선양, 읍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들을 발굴해 지난 2016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동완 前 군의원은 음성청년회의소장, 노인복지단체 나누리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용산산업단지 추진위원장, 제7대 음성군의회 의원직을 맡아 용산산단 유치 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

(왼쪽부터) 한동완 전 의원. 김장섭 읍장.

한동완 前 군의원은 “귀한 상을 주신 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동완 前 군의원은 이날 받은 상금을 음성읍 체육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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