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원당초등학교·쌍봉초등학교·감곡초등학교 3곳에서 음성경찰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등 20여명과 각 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및 정신질환의 편견과 관련하여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신질환의 인식개선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센터 관계자는 "현재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사회체육학과와 함께 ‘두근두근 신학기’라는 이름으로 맞춤형 아동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으로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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