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5부문(중등부)에서 1부리그인 금강조 준우승을 차지한 대소유소년축구 선수단.

대소유소년축구단(대표, 김진현 목사)이 ‘제13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5부문(중등부)에서 1부리그인 금강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민일보. 춘천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구장 등에서 펼쳐졌다.

전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소유소년축구단은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리그인 금강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1대0 으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만 3학년 전도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대소유소년FC와 혁신도시유소년FC를 운영하고 있는 부윤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김진현 목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두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u-8. u-10. u-12. u-15 부문에 4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u-15팀의 1부리그 준우승 외에도 u-8 팀이 2부리그 우승. u-12팀이 2부리그 준우승 u-10팀은 2부리그 3위를 차지하는 등 4개 팀 모두 상위권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현 목사는 먼저 “무더위 속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멀리 춘천까지 와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축구단을 위해 운동장을 지원해 주고 있는 음성군(대소생활체육공원), 법무연수원(법무연수원 멀티코트), 7년간 재정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삼성꿈장학재단, 메인 스폰서인 삼정성결교회, 축구단후원회 김영규 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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