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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진, 염증 치료하는 신종 세균 세계 최초 발견"천연성분이면서 류머티즘 치료제와 비슷한 효능"

국내 연구진이 염증 치료에 쓰일 수 있는 우리나라 자생 신종세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국내 연구진이 발견한 '다이노코커스 액티노스클레루스 비엠투' 균주(국립생물자원관 제공) © News1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김명겸 서울여대 교수, 손은화 강원대 교수, 정희영 경북대 교수 등 공동 연구진은 이같은 능력을 지닌 신종세균 ''다이노코커스 액티노스클레루스 비엠투'(BM2) 균주를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

BM2 균주는 자외선에 강한 세균으로, 사람의 피부세포보다 40배 이상 자외선 저항력이 있다. 연구진은 자외선에 강할 수록 염증에도 내성이 있다는 가정에 착안, 해당 균주 추출물을 염증이 유발된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이 정상 수준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는 류머티즘 질환 치료에 처방하는 소염진통제가 염증 물질을 억제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특히 BM2는 천연물질인만큼 세포를 손상하는 세포독성이 전혀 없어 향후 의약품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항염증 치료제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BM2 균주 추출물 중 항염증 효능이 있는 단일 물질을 찾아내는 연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종세균 발견은 올해 2월과 3월에 각각 국제미생물학회지와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에 발표된바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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