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협의회 김기명 회장.

음성군새마을협의회 김기명 회장이 제19회 충북 도민대상 선행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기명 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양로원 봉사,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어르신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 선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북도는 2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18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부문에는 박종규 전 충북도의원이, 문화체육부문은 유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 이중근 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공동 수상한다.

산업경제부문에는 이우신 청주시로컬푸드협회장이 선정됐다.

충북 도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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