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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1호, 강동대 최혜영 교수 "사회적 약자도 꿈 가질 수 있겠단 생각에 결심""우리나라 재활 시스템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친언니의 말 한 마디에 자립할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 최혜영 교수(의사소통TV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1호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는 3일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정치권에서) 일하면 다른 사회적 약자들도 꿈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심했다"고 영입 제안을 승낙한 계기를 밝혔다.

최 교수는 이날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인 '의사소통TV'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최 교수는 후천장애인의 치료에만 초점이 맞춰진 한국 장애인 재활시스템의 열악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최 교수는 자신이 참여한 스웨덴 및 뉴질랜드 재활프로그램의 예를 들어 "(장애 진단 후) 직업재활·심리재활·일상재활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면서 "(외국의 경우) 사지마비 장애의 경우 6~7개월 정도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5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자신이 자립할 수 있었던 이유를 '친언니의 말 한 마디'로 꼽았다. 최 교수는 "멀쩡했던 동생이 한순간에 누어있는 걸 본 언니는 '살아준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다'고 했고, 그 말 한마디가 지금처럼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게 해줬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집안형편에 발레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자갈치시장에서 일했던 언니의 청춘과 맞바꾼 돈 덕분이었다"고 했다.

한편 민주연구원은 영입 2호인 원종건씨와 영입 3호인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의 '의사소통TV' 방송도 순차적으로 제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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