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외국인도움센터)

지난 12일 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서는 정기총회 및 신년 프로그램 개강식이 개최됐다.

센터는 총회를 통해 기존의 외국인도움센터는 봉사활동에 특화해 활동하고 비영리단체의 명의를 ‘GOLDEN GLOBAL KOREA’로 변경하고 비영리 민간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은 한글교실(TOPIK과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무려 500여명이 이수했고 추석 송편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선호도가 높았다.

올해는 법무부에서 새로 사회통합프로그램 2·3·4단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수강생을 모집중이며 주말 오후를 이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TOPIK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각 나라별 대표 15명 임명과 지난해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외국인 치안지킴이단원 40명을 선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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