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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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와 감곡고향사랑청년회(대표 오현탁)가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백미(10kg) 3포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감곡고향사랑청년회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도 기탁했다.

오현탁 대표는 “3년 연속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협약을 선뜻 맺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로 전했다.

한편, 감곡고향사랑청년회는 지역 내 자영업에 종사하는 20~30대로 구성된 청년 단체로 시내 정비 및 청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 지역 내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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