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있으니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발행하는‘음성행복페이’의 군민, 기업체 등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과 대규모 전략사업 발굴 노력,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실천운동 추진으로 1회 용품 사용 자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행동수칙 홍보,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 취소 및 연기 검토 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열심히 사는 군민, 이 달의 으뜸공무원, 지방재정 성과평가 우수부서 등을 선정해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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