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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 무극시외터미널 사업자 면허 취소 … 재공모 추진사업자 측 40억원대 채무상환 방안 제출 안해
무극시외버스터미널.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 시외버스터미널 사업자 면허를 취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자 측이 청문 후에도 객관적으로 납득할 만한 정상화 방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사업자 측은 지난달 31일 청문에 참석하지 않았고, 투자 자금을 유치하겠다는 의견서만 제출했다.

하지만 해당 의견서에는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객관적 자료가 포함되지 않았다.

군은 사업자 측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결국 기간 내 자료를 제출받지 못했다.

군은 청문 조서 열람과 확인 통보를 해 이날 사업자를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사업자 측이 면허 취소를 면하려면 40억원대의 채무를 상환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앞서 군은 터미널 사업자가 지난해 12월 13일이 기한인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출하지 않아 보름간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무극터미널은 2017년 말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승차권 대금 1억6000만원을 8개 버스업체에 지불하지 못했다.

여기에 40억원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터미널 건물 경매도 진행 중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새 터미널 위치를 정하고, 사업자도 다시 공모할 계획이다.

현재 금왕소방서 옆 터에 임시정류소를 운영 중이다. /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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