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4명과 접촉한 주민 20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A씨(46·여) 가족 접촉자 7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북혁신도시 내 한 식당에서 A씨 남편 B씨(48)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전날 군은 A씨 가족 접촉자 1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0명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14일 B씨와 자녀 C씨(21·여)와 D양(18)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가족은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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