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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반발 임해종, 무소속 출마 접고, 임호선 후보 지지 '선회'중부3군 총선 임호선 對 경대수 ‘맞대결’ 구도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임해종 예비후보.(사진=임호선 캠프 캡쳐)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음성·진천·증평) 선거구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에 대한 단수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강행' 카드를 꺼냈던 임해종 예비후보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임해종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해종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예상치 않았던 추가공모와 단수공천에 저는 억울하고 분노했다”면서 “지난 주말까지 그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적극 투쟁해왔지만 성과 없이 끝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출마 여부를 판단하는 마지막 시기에,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불출마를 결심했다. 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부3군 총선은 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왼쪽 두번째)가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일 4·15총선 중부3군 후보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을 단수공천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임해종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경선을 수용해 공천의 공정성・투명성・합리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고 진정어린 충성심이 묵살된다면, 가까운 시일 안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임호선 예비후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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