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5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대수 후보 선거캠프)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시작된 첫날 중부3군(음성·진천·증평군)선거구에 출마하는 경대수 의원이 26일 오전 9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전 채비를 갖췄다.

경대수 후보는 “따뜻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화합과 희망이 있는 선거를 치루겠다”면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앞서 경대수 후보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한편, 경대수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에 앞서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천안함 10주기' 희생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경대수 후보가 후보등록에 앞서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대수 후보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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