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15일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오후 6시 기준 중부3군(음성·진천·증평)의 투표율은 59.8%로 집계됐다.

중부3군에서는 총 선거인수 180,845명 가운데 108,178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음성군은 선거인수 82,245명의 58.8%인 48,329명(우편 및 관내사전투표자수 23,222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했다.

진천군은 67,453명의 선거인 중 40,902명(18,64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6%의 투표율을 보였다.

증평군은 31,147명의 선거인 중 18,847명(8,687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60.8%이다.

기타 투표현황 및 개표진행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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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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