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축산식품과 소하천 응급복구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축산식품과 소하천 응급복구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1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금왕읍 호산리 소재 소하천에서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폭우로 인해 유실된 하천 제방에 건설장비를 동원해 톤백을 쌓는 일을 도왔다.

송요성 축산식품과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헤서도 철저한 피해조사를 실시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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