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덕 단장과 김인수 단장이 재난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가운데 왼쪽 안기덕 대소면 단장,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오른쪽 김인수 원남면 단장, 오른쪽 문종락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0년 재난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대소면 지역자율방재단 안기덕 단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 김인수 단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종락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표창을 수상한 안기덕 대소면 단장과 김인수 원남면 단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발생한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밤낮으로 노력한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응급복구를 수행했고,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 등 각종 사회, 자연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