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작품공모전 중등부 비장애 부문 대상 작품. (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1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장애인식을 심어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으로 나와는 다른 모습과 다양한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만화 등 다양한 그림 형태의 작품으로 오는 30일 까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방문 및 우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부문은 초등부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장애·비장애 부문별로 나뉘며 ▲대상(음성군수상) ▲최우수상(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장려상(음성군장애인복지관상)으로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ecbr.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가족지역옹호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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