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 하당초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하당초 축제추진위원회와 제33회 동창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하당초 총동문 화합 한마당축제’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게최됐다.

개교 81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한마당 축제는 모두 3부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총동문회는 ‘후배사랑 모교사랑 학교발전기금’ 555만원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신발양궁, 훌라후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주사위 홀짝, 손가락위 올려 막대 오래잡기, 리별 대항 줄다리기 대회 등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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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견 총동문회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어린 시절 추억으로 돌아가 동문들과 허심탄회하게 웃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동문 대화합 축제가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이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재환 교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매년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교직원들도 하당초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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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성 하당초에는 현재 6학급 47명이 재학중이다. 2023년까지 총 졸업생수는 3,797명이다. 

총동문회는 올해 입학생 장학금 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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