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실시한 EBS 진로탐색 및 체험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4일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한 EBS 진로탐색에서는 진로적성검사를 토대로 자신과 어울리는 직업 알아보기 등 장래 희망을 설계해 보기도 했다.

또한 진로체험 활동인 ‘젤 캔들 홀더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진제공=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변귀녀 센터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서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일이 중요하다. 청소년기부터 준비하는 관심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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