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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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초천리 사향산 산딸기농장과 동음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수확기를 맞아 무농약으로 재배한 산딸기와 블루베리 따기 체험행사를 시작한다.

음성읍 초천리 어경선 농가와 김창영 농가는 10일부터 사향산 산딸기 체험농장을, 동음리 곽태규 농가는 15일부터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개장한다.

산딸기 체험비는 1만원으로 1kg 팩에 담아가기, 블루베리 체험비는 2만원으로 1kg 팩을 담아갈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과 70세 이상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6천600㎡에 평일 하루 100명, 주말 하루 300명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산딸기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게 되면 비타민C가 물에 녹으므로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도록 유의하고 우유, 요구르트, 꿀을 조금 가미해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씻겨나가지 않도록 소금물 또는 식초를 푼 물에 1분이 넘지 않게 담가 빠르게 씻어내어야 한다. 냉동으로 얼렸다 먹으면 영양소가 극대화된다.

체험농장 문의는 사향산 산딸기 농장주(☎010-6344-5869)와 블루베리 농장주(☎010-8731-4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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