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2천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한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음성군청)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배추심기에 정성을 다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배추를 잘 키워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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