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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10일 오전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1101번~1104번)

지역별로는 생극면 2명, 대소면 1명, 감곡면이 1명이다. 생극면의 2명은 외국인이다.

먼저 1101번은 분당구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인됐다. 사전 증상은 없었다.

1102번은 지난 7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 미상으로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1103번은 1102번의 접촉자로, 지난 9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났다. 

1104번은 지난 8일부터 두통 증상이 발현되자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발생개요. 11월 10일 오전 8시]
1101번(남, 50대, 대소면, 분당구 확진자 접촉, 내국인)
1102번(남, 40대, 생극면, 감염경로 조사중, 중국)
1103번(남, 30대, 생극면, 1102번 접촉, 우크라이나)
1104번(여, 60대, 원남면, 감염경로 조사중, 내국인)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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