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 대소·삼성지역의 기업인 친목모임인 ‘대연회’는 지난 12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3년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대연회 김치영 회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지 2주정도 지나면서 다시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여서 걱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단체의 작은 나눔 실천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의 미션처럼 우리는 당신의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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