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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13일 334명이 추가 확진됐다.(음성25,518번~25,851번)

전날 대비 92명이 감소했다. 누적확진자는 2만6천명에 근접했다.

지역별로는 음성읍 57명, 금왕읍 49명, 대소면 45명, 맹동면 32명, 생극면 30명, 감곡면 25명, 삼성면 11명, 소이면 3명, 원남면이 2명 등이다.

타시군 거주자는 80명으로 전체 24%를 차지했다.

요양원 ·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 사회복지시설에서 9명, 병원발 추가 감염사례는 19명이다.

지난 10일 기준 음성군 내 재택치료자는 모두 1,228명으로, 일반관리군이 1,110명, 고위험 집중관리군은 1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그 외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가 해당된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전국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대신 감염 고위험군 대상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만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일반인은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다.

이때는 무료로 진행한 보건소·선별검사소와 달리 5000원(의원급 의료기관 기준 진찰비용의 30%)을 부담해야 한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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