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 오상순 소이면장, (세번째) 최진태 (주)현대건설기계 총무부장 (제공=음성군청)

㈜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에서 25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순)를 방문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국수 33박스와 쇼케이스 냉장고를 기탁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경로당을 개방할 수 없어 적적한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경로당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소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현대건설기계에 감사드리며 소이면에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매년 쌀과 건어물 세트를 비롯해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지역농특산품구입(복숭아, 고추 등),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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