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 민간위원장 선미란)는 5일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김◯◯(만 80세) 가정을 방문해 마당 수도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대상자는 그동안 목욕시설이 없어 길가에 인접해 있는 마당 수도에서 목욕을 해왔고 소식을 들은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당 수도시설을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해주기로 뜻을 모았다.

천막은 대성천막(사장 선종득)에서 지원했고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입한 자재를 이용해 가림막을 설치를 완료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