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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5일 244명이 신규 확진됐다.(음성39,896번~40,139번)

주말 일요일인 전날 59명 대비 185명이 급증했다. 

지난 2020년 2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누적 확진자도 4만 명을 넘어섰다.

음성군민 5명 중 2명꼴로 코로나19 확진 이력을 지니게 된 셈이다.

지역별로는 음성읍 47명, 대소면 43명, 금왕읍 40명 등 3개 지역에서 4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맹동 · 감곡면 각 26명, 삼성면 19명, 원남면 5명, 소이 · 생극면이 각 3명씩이다.

타시군 이관건수는 32명으로 전체 1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50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7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유아 및 10대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자료제공=음성군보건소)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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