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소상공인연합회-베스트내과가 21일 오후 의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소상공인 연합회(회장 박노정)와 충북혁신도시내 베스트내과병원(원장 강세훈)은 21일 베스트내과에서 의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음성군 소상공인들에게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합회와 병원간 상생 협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합회 박노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이 최신형 의료시설을 갖춘 지역최대 건강검진센터에서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소상공인 행복해야 음성군이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모토로, 침체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세훈 원장, 박노정 연합회장.

한편 음성군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지난 9월 음성군지부로 인준을 받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이다. 

앞으로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청취, 건의 등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모집 중에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무국(010-5687-2117)으로 연락하면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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