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5곳(금석LH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 금석LH아파트 2단지 관리사무소, 대소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감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안 및 우울 등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이용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관련 정보제공 및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운영지원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연계 ▲발굴 대상자의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상호간에 확약했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신건강 서비스 체감률 향상과 더불어 스스로 정신과적 증상을 관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72-1883)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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