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재향군인회는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연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신동기 제천시지회장을 초청해 ‘나라사랑 특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관과 안보관을 재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조병옥 군수는 “이번 강연을 준비하신 음성군 재향군인회의와 군민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강연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군민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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