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사랑의 떡썰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요된 쌀은 총 45가마니로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를 통해 모아졌다.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9개 읍.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가래떡은 지역의 소외계층 2,500가구와 각 마을 경로당에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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